골프 라운딩을 나가게 되면 친한 사람들, 또는 가족들이랑 나가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나면 모르는 사람이랑 함께 골프를 치는 날들도 다가올 것이다. 그럴 때 필요한 골프에 기본적인 에티켓, 매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골프 에티켓, 라운딩에서 필요한 필수 골프 매너!
1. 티샷에서는 조용히
티샷은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샷이다. 처음 치는 샷이며 처음 샷을 잘 보내놔야 심적으로 안정이 되어 자신의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작하는 1번홀 티샷은 가장 중요하다. 지인들이 또는 내가 티샷을 하러 올라갔을 때에는 자신의 샷에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백스윙을 만드는 시간의 차이가 있는데 이를 존중해야 하며, 티샷에 올라가있을때에는 조용히 기다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골프의 매너 중 하나이다. 티샷에 올라가있을 때 떠들거나 전화를 받거나 하는 행위는 좋은 매너의 행위가 아닌 것을 강조한다.
2. 거리가 멀리남은 사람이 먼저
티샷을 했으면 이제 페어웨이 또는 러프로 나가서 쳐야한다. 보통 4인 플레이를 하는 경우는 빠르게 진행을 하는 것이 뒤팀의 플레이의 좋은 매너적 행동들이다. 그럴때 순서는 거리가 멀리남은 사람이 먼저 세컨샷을 진행하는 것이다. 모르고 자신의 볼만 찾고 자신의 샷에만 집중하다보면 뒷 사람의 골프 공에 맞는 사고가 날 수도 있으며, 진행적으로 좋은 매너가 아닌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거리가 제일 멀리 남아있다면 거리에 맞는 알맞은 채를 챙겨 샷을 진행하는 것이 골프 매너에 중요한 행동 중 하나이다.
3. 말은 예쁘게
자신의 샷이 항상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것이다. 잘 치지 못해서 오비나 헤저드가 날 수도 있고 코 앞에 떨어지는 것들도 경험할 수 있다. 속상함과 짜증남은 당연히 이해가지만, 동반자들에게 골프 매너를 지키기 위해서 욕이나 짜증스러운 말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너무 드러내면 동반자들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간의 가장 중요한 골프 매너이다.
4. 그린에서는 라이를 밟지 않기
그린에 올라갔으면 이제 퍼터를 해야한다. 퍼터를 할 때 자신의 라이를 그려보고 그에 따라 거리를 맞추며 신중히 퍼터의 한 샷을 해야 한다. 퍼터도 마찬가지로 가장 거리가 많은 남은 사람이 먼저 하게 되는데, 그럴 때 주의해야하는 골프 매너가 있다. 바로 상대방의 퍼터 라이를 밟지 않는 것이다. 혹시나 내 라이에 상대방의 마크나 볼이 걸리게 되면 정중하게 옆으로 이동하는 것을 권해야 한다. 또한 스스로 상대방의 라이를 밟고 다니는 것은 좋지 않은 골프 매너이다. 이러한 골프 매너를 지켜 상대방에게 예의바른 골프의 스포츠를 즐기면 좋겠다.